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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플퀘 감독 나와서 스크림 썰 풀었던 대목 번역해봄.



1시간 12분경부터 Was a GenG a lucky draw for you? < 저거는 그냥 야마토가 나름 잘 비볐는데 젠지정도면 상대방으로 잘 걸린 거라 생각하냐? 해서 플퀘 감독이 


사실 토너먼트에서 우리가 걸릴 수 잇는 상대방 중 최악이었다, 걔네는 스타일에서 우리처럼 플레이하지만 라인전이나 한타 대미지 등등 영역에서 우리보다 잘하기 때문에 우리가 매치를 이기기 위해서는 뭔가 일어났어야만 햇을 거 같은 상대였다, 만약 우리가 좀 더 빠르게 플레이하는 팀이랑 붙었으면 스타일의 미스매치 때문에 더 쉬운 승리방법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했다. 4세트 5세트에서 젠지가 느리고 밸류 높은 조합 했을 때 게임 돌아간 거 보면 뭔소린지 알수잇을거다, 마지막 세트 우리 밴픽 조졌다. 말했고

iwdominate이 너네가 진 게임들은 15분 20분부터 뭔가 완전히 터진 게임들처럼 보였다 ~~ 그런데 젠지는 blg랑 t1과 다르게 초반부터 죽여놓는 팀은 아니지 않냐, 그런 면에서 젠지랑 하면 뭔가 초반에 게임을 제대로 해볼 기회가 있었을 거 같은데, 너말대로 젠지보다 빠른 팀들이랑 햇을 때 초반 압박을 버틸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걔네들이 더 나앗을거라 생각한거냐? 물어니까 플퀘감독이 ㅇㅇ 비슷하게 생각한듯, t1이 이번 대회와 메타에서 엄청 쎄보인다 / 젠지는 '예전'메타로부터의 변화로 인해 크게 수혜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예전 메타가 젠지한테 최상의 메타였다고 생각했다, 그런 면에선 iwdominate 니가 젠지가 괜찮았을 수도 있겠다는 말이 이해는 되네 ㅇㅇ 정도 말을 함. 중국21팀 상대로는 자신이 있었는데, TES가 T1이랑 붙기 전날에 우리랑 붙었는데 우리가 하루종일 그냥 밟아버렸다 (그러니까 iwdominate가 아 그래서 걔네가 아무런 자신감 없이 등장했던 거구나! 라고 한마디 함) 그래서 뭐 걔네랑 붙었으면 올라갔을지도 하지만 결국 못 걸렸으니까. 우리는 LNG랑 붙고 싶었다, 젠지랑 붙는 것보다는 한화랑 한 번 더 붙고 싶었다고 말함. Blg랑 t1, 특히 t1이 엄청 쎈 거 같아서 걔넨 잘 모르겠는데 blg는 잡을만하다, 스크림에서 우리 blg랑도 꽤 잘 했어서 뭐 근데 걍 다 내 생각이니까 ㅇㅇ 정도로 줄임 



이제 1시간 19분경부터 Predictions for the rest of Worlds 2024 로 들어감


야마토가 이제 4강이니까 누가 이길거같냐 물어봄. 플퀘 감독 왈 한화가 웨이보 blg 관련해서 특기할 점은 blg 밴픽 엄청 좋았다, 특히 3세트 4세트. 밴픽부터 질 수가 없다고 생각했고 (특히 3세트) 한화 미드 제카가 사일러스랑 요네만 하기 때문에 걔넨 그걸 블루1픽에 박는데 그건 분명 카운터칠만하다, 그래서 우리는 쵸비도 비슷하게 블루 1픽으로 그런 선택을 하길 바랬는데 어차피 우리는 사일요네 잘 안 하기 때문에 그럴 필요는 못 느꼈다고 생각한 거 같다. blg가 아마 웨이보 이기겠지만 결국 t1이 월즈 우승할 거 같다, 티원이 젠지 잡고 우승할듯 ㅇㅇ 하니까 위에 두명이 설마 또 티원이라니! 이러고 야마토는 디테일 좀 섞어서 풀어봐라 ㅇㅇ 이럼. 그러니까 플퀘 감독이 우리는 t1이랑 붙진 않았기 때문에 걔네를 엄청나게 분석하거나 한 건 아닌데, 젠지가 우리를 이기기 위해 돌아가야 했던(default to, 그러니까 45세트 밸류조합을 말함) 게 t1한테 그렇게 잘 통할 것 같지 않다, 차라리 젠지의 이전 조합이 t1한테 더 먹힐 것 같이 보이긴 한다 왜냐면 t1도 우리랑 다르게 밴픽하고 플레이하니까. 그러니까, 이번 메타가 티원한테 좋아보이고 티원은 예전 패치와 메타에서 사실상 지금 메타에 어울리는 조합을 하면서 월즈 선발전을 뚫었는데 티원은 케틀도 하고 원거리서폿도 하는데 그런 게 꽤 좋아보인다, 그런데 또 내가 듣기로 티원이 젠지상대로 월즈 내내 스크림에서 거의 1대 20으로 졌다는 것도 들어서 (이건 그냥 전해들은 내용이라서 숫자를 믿을 건 안 돼 보임) 그냥 젠지가 2주 넘게 플레이하지 못했어서 우리 상대로 불안해했던 거일 수도 있지, 정도로 얘기함. 그리고나서 iwdominate가 3-0로 올라간 팀들이 8강 1세트 다 지고 생각보다 잘 못했다는 얘기로 넘어감. 그러다가 이번 월즈 보면 탈락 직전까지 몰렷던 팀들이 그걸 극복하면서 레벨업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웨이보도 그랬고 젠지도 그럴 수도 있어보이고 blg도 확실히 지투보다 한화에서 잘 한 거 같다고 하고. 이런 포맷에서 그런 부담감을 버티는 게 중요한게 아닌가 그런 소리를 함. 그러니까 플퀘 감독도 동의함 ㅇㅇ 하고 넘어감. 야마토는 대회 내내 메타가 변화하는거 같다고 말함 (아리로 다이기다가 사일로 다이기다가 갈리오 나오다가 ... 신기하지 않냐 blg 웨이보는 대회 초반에는 완전 메타 못 읽고 지다가 이젠 올바른 결론을 내고 순항하는 거 같고, 확실히 상대편이 직접 보여주기 전까지는 못 느끼는 부분이 있어보인다, 진짜 쳐맞기 전에는 쳐맞는게 무슨 느낌인지 모르는 거니까 ㅇㅇ 하니까 플퀘감독이 맞아 전에는 블루에서 사일하니까 레드에서 아리바이 바로 픽한 경기가 있었는데 이젠 아리랑 사일은 매치가 안 되는 매치업이지 않냐 그런 말 하면서 슬슬 내용 넘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