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원 포근한 코니와 디붕이~
예전에
친한 지인들하고 술을 마셨는데
술 취해가지고 내가 만든 코니들을 주겠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가져가라했더니
로아 안하는 녀석이 당첨됨;;
그때 준 코니가
요 녀석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표정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시간이 흘렀는데
이 지인의 동생이 로아를 하나봄
지인집에 이 코니가 있으니까
이게 왜 니네 집에 있냐고 물어봤다함 ㅋㅋㅋ
그래서 갖고 싶다고 그래가지고 재료값만 받고 만들어줌
슥슥슥..만들기 시작함
새롭게 짠 도안이 있어서 신버전 코니로 만들어줌
근데 다 만들고 보니 마음에 안듦
그래서 귀도 뜯고 소중한 머리칼도 뜯음
ㅋㅋㅋ땜빵 생겼네 코니..
입 벌리고 있는 코니 버전으로 완성★
요거랑 벚꽃 모코코를 되게 좋아한다고해서
망치 든 모코코를 만들어줌
하필 이게 또 수면사로 만드는거라 바늘을 찔러야하는
구멍이 안보여서 엄청 고생함;
만들다보니 다리가 얇아서 다시 풀어버림
중요 포인트인 뱃살과 빵뎅이 살려줌
모자 안쓴 모코코는 마늘같은 머리통이지만
모자 쓰는 순간 초귀요미가 됨
피규어 크기가 꽤나 커서
무기도 커져야했음;;;
OHP필름 가져와서 망치 비닐 부분 만들고
폴리머클레이로 손잡이랑 등등 만들어줌
만들어진 피규어를
폴디오 스마트 스튜디오로 드디어 제대로 찍었봄.... 오..~
사진 잘 나오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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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 야무지게 쥔 벚꽃 모코코 완성!!!
끝!
소중한 포 하나 주시면~
작성자가 큰 힘을 냅니다+_+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