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원 [디 애슬래틱-데이비드 온스테인]아르테타,3년 재계약 합의
미켈 아르테타는 2027년까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머무르는 새로운 계약에 합의하며 자신의 장기적인 미래를 아스날에 약속했습니다.
아르테타의 이전 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양측은 불확실성을 없애기 위해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러한 계약 연장은 일요일 NLD를 앞두고 있는 아스날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르테타는 2019년 말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대신해 헤드 코치로 부임한 후 이듬해 매니저로 직함을 바꿨고 클럽의 상승세에 중심이 되어 왔습니다.
아르테타는 2020년 FA컵에서 우승했고, 2023년에는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2위를 차지하며 7년 만에 아스날을 챔피언스리그로 복귀시켰습니다.
아르테타는 지난 시즌에도 맨시티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2024-25 시즌 개막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했습니다.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데클란 라이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출전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아스날은 최근 영입한 미켈 메리노가 훈련 중 어깨를 다쳐 토트넘과의 경기에 결장합니다.
또 다른 여름 영입생인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와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도 국가대표로 뛰던 중 부상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데드라인의 라힘 스털링 영입으로 아르테타의 선택지는 넓어졌고, 아르테타의 상황이 명확해지면서 아스날의 전력은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아르테타는 2022년 5월 재계약 한 이후 아스날을 크게 발전시키고 경쟁력 있는 팀으로 만들어 바르셀로나와 같은 클럽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산 세바스티안 출신이고 바르셀로나 유소년 시스템의 산물이자 아스날의 주장 출신인 아르테타의 아스날 재임기는 5년을 넘길 예정입니다.
지난 3월, 42세의 아르테타는 감독으로서 프리미어리그 100번째 승리를 달성했는데 아르센 벵거 전 아스날 감독보다 10경기, 알렉스 퍼거슨 경에 비해서는 7경기나 빠른 기록입니다.
펩 과르디올라가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6년 아스날에서 현역 생활을 마감한 아르테타는 과르디올라 휘하의 맨시티에 합류해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1개의 리그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5714657/2024/09/12/mikel-arteta-new-arsenal-con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