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만수계곡 자연관찰로 - 1시간 30분,숲을 갖기에 충분한 시간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19-04-12 15:56 | 3,654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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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계곡은 월악산국립공원 포암산과 만수봉 사이에 자리한 작은 계곡이다. 물 맑기로 소문난 송계계곡의 최상류 물줄기 중 하나로, 푸른 숲 아래를 지나서 동달천을 만나 한 몸이 되어 흐르다 송계계곡이 된다. 그래서인지 계곡을 한 바퀴 돌며 숲과 물의 정기를 들이마시면 만수무강한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계곡의 이름이 ‘만수’인 것도 그 때문이라고.
계곡 이름엔 또 다른 이야기가 전해진다. 옛날에 만수봉 아래 만수골이라는 마을이 있었는데 그 마을 이름을 따서 산봉우리도 만수봉으로 불렀고, 계곡 이름도 만수계곡이 됐다는 것이다. 어느 것이 계곡 이름의 기원이든 이곳을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져서 만수(萬壽)를 누릴 듯하다.
주소 :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산 15-2
문의 : 070-8838-3259